4/30 오늘의 메이저리그

 

1.


 트래비스 하프너가 DL에 오르며 추신수가 중심 타선에서 뛰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4번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다만 성적은 좀 부진했네요. 1회에 희생플라이를 치며 타점을 올리기는 했지만 이후에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게다가 5:0으로 레스터를 두들기며 앞서 나가던 팀도 불펜 베탄코트가 무너지며 동점을 허용하더니 결국 10회에 보스턴의 에브리에게 홈런을 맞으며 6:5로 패하고 맙니다. 이로서 보스턴은 14-7, 토론토와의 동부지구 1위 싸움에서 한 발 앞서 나갑니다.


2.


 린스컴은 역시 자이언츠의 에이스입니다. 어제의 패배로 다시 5할 밑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나와 다져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합니다. 게다가 타선도 4타점을 올린 몰리나의 활약으로 오늘 9점이나 뽑아냅니다. 물론 무리해서 8회에 등판했다가 3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아펠트와 윌슨이 무사히 남은 이닝을 막으며 자이언츠가 9:4로 승리했습니다. 린스컴은 시즌 2승째, 자이언츠는 10-10으로 다시 5할에 복귀합니다.


3.


 4월 최고의 성적으로 올리고 있는 캔자스시티의 그라인스키가 토론토를 상대로 등판합니다. 지금까지 자책점이 없는 그라인스키지만 첫 회에 버논 웰스에게 시즌 첫 자책을 내주고 맙니다. 게다가 3회에도 리오스에게 한 점을 더 허용합니다. 그렇지만 이후로는 다시 철벽모드로 돌아오네요. 7이닝 2실점. 게다가 실점을 위로라도 해주려는 듯 타선이 빵빵 터져줍니다. 버틀러가 2개의 홈런을 치며 4타점을 올리는 등 무려 11점을 뽑아내는 캔자스시티 타선. 결국 캔자스시티가 11:3으로 토론토에게 승리합니다. 그라인스키는 5승 무패 방어율 0.50(...)을 기록 중입니다.


4. 


 요즘 잘나가는 피츠버그 투수진의 이안 스넬이 밀워키를 상대로 등판합니다. 상대는 밀워키의 가야도. 스넬도 잘던지지만 가야도도 만만치 않습니다. 6회까지 0:0으로 팽팽하네요. 그렇지만 7회말 스넬에게 막혀있는 타선이 답답했는지 가야도가 직접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섭니다. 그리고는 스넬에게서 홈런을 뽑아냅니다(..) 1:0. 점수가 더 이상 추가되지 않고 경기가 끝납니다. 스넬은 7이닝 1실점. 가야도는 8이닝 2안타 무실점. 타격 능력의 차이(...)로 가야도가 스넬에게 판정승을 거둡니다.

 참고로 오늘 경기로 스넬은 3.72의 방어율에 1승 3패, 가야도는 2.86의 방어율에 3승 1패를 거둡니다. 가야도는 2홈런 4타점째. 요즘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투수들도 타격 연습을 해야하는 시대인가 봅니다 orz


 신시네티의 볼퀘즈도 오늘 호투했습니다. 휴스턴 타선을 8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3승째를 거둡니다. 그렇지만 전 경기에 좀 무너져서 아직 방어율은 4.45입니다.

5.


 양키즈 팬들의 희망 챔벌레인이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등판합니다. 7이닝을 3안타로 틀어막는 사이에 하위 타선에 배치된 스위셔가 폭발합니다. 4회와 5회에 연타석 홈런을 치며 4타점을 올립니다. 시즌 7호 홈런에 19타점 째. 비록 불펜이 무너져서 9회에 5점을 주기는 했지만 앞서 벌어 놓은 점수로 무사히 8:6의 승리를 거둡니다.


 샌디의 아드리안 곤잘레스도 폭발합니다. 역시 7회와 8회에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시즌 9호째를 날립니다. 카를로스 페냐랑 공동 홈런 선두의 자리에 오릅니다. 타점도 19타점째. 그렇지만 6회에 무너진 불펜이 실점한 점수를 극복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결국 팀은 콜로라도에 7:5로 패배하고 맙니다. 스트릿이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시험 문제를 내느라 바빠서 어제 스코어 확인을 못했었답니다 orz 이제 시험 문제를 다 출제했으니 며칠간은 좀 널널할 것 같습니다(만세~)

by 베라크레이슨 | 2009/04/30 15:00 | MLB | 트랙백 | 덧글(1)

4/27 오늘의 메이저리그

 어제는 점심 쯤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밤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쓸 타이밍을 놓쳐버렸답니다. 사실 집에 들어오니 쓸 기력이 없기도 했고요;

1.

 장타남 추신수는 오늘도 이루타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시즌 6개째의 이루타와 9개째의 타점입니다. 볼넷은 시즌 13개째. 3-4-5는 아니지만 그래도 2할대 후반 타율에 4할에 아슬아슬 걸치는 출루율 5할을 넘는 장타율. 아름다운 스텟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팀도 이겼습니다. 선발 래피가 잘 던지며 미네소타전 스윕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클리블랜드, 최종 스코어는 4:@입니다. 팀은 7-12.

2.

 어제 랜디 존슨이 무너졌지만 역전에 성공하며 5할 승률에 복귀한 자이언츠. 오늘의 필승카드 케인을 내보내며 승리를 다짐합니다. 그리고 케인도 그 기대에 부응합니다. 7이닝 4안타 1실점. 게다가 샌도발이 시즌 첫 홈런을 역전 삼점 홈런으로 장식하며 8회 4:1로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오오 자이언츠 오오
 그러나 5할을 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9회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 올라왔던 브라이언 윌슨이 레이놀즈의 적시타에 이어 업튼에게 동점 투런을 맞고 맙니다. orz 역시 케인의 승리는 하늘 나라로~ 결국 11회 연장끝에 코너 잭슨의 적시타로 5:4로 패하는 자이언츠. 8-9로 다시 5할에서 한칸 아래로 떨어집니다.

3.

 올해의 할러데이는 착실하게 승수를 쌓고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올립니다. 항상 응원하던 선수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참고로 토론토는 할러데이의 호투 외에 새롭게 마무리로 내정된 듯한 다운스의 깔끔한 투구로 화이트삭스에게 4:3으로 승리합니다. 14-6으로 동부지구 선두 질주.

4.

 후쿠도메의 대각성이 일어난 것일까요? 올해 전반적으로 일본인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작년 부진했던 후쿠도메만은 날라다니고 잇습니다. 오늘도 팀의 3번으로 출장해 카즈를 상대로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을 기록합니다. 당연히 팀도 10:3의 대승! 시즌 4호 홈런이자 15개째의 타점인데, 올해는 정말 일본인 타자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까요?

5.

 샌디에고의 피비는 올해 시작이 좋지 않습니다. 작년 부상이 있었지만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었는데 오프시즌에 이런저런 트레이드 루머에 너무 신경을 쓴 것일까요? 오늘 피츠버그를 상대로 등판에 아담 라로쉬에게 홈런을 맞으며 5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됩니다. 벌써 시즌 3패째. 방어율은 5.74
 반면 아담 라로쉬가 홈런 2개를 치며 활약한 피츠버그는 시즌 11-7을 기록하며 올해 드디어 무슨 일인가를 낼 기세입니다. 오늘도 선발 오렌도프가 호투했네요. 올해 네셔널 중부지구는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by 베라크레이슨 | 2009/04/27 16:29 | MLB | 트랙백 | 덧글(2)

4/25 오늘의 메이저리그

1.

 미네소타와의 경기에 6번으로 출전한 추신수는 오늘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4번째 이루타이기는 한데 삼진을 2개나 당했네요. 게다가 팀도 5:1로 패했네요. 시즌 6-11로 수렁에 빠져가는 클리블랜드. 신수가 좀 더 힘을 내 주길 바랍니다.

2.

 그가 돌아왔습니다!
 시즌 초 2경기 부진하며 부상이 아닌지 의심하게 했던 린스컴이 오늘 경기에서도 완벽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8이닝 5안타 1실점 12삼진! 순식간에 시즌 방어율을 2.96으로 떨어트리며 시즌 첫 승을 올립니다. 린스컴 만세! 만세! 게다가 타선에서도 렌테리아와 몰리나가 홈런을 치는 등 뽑을 점수는 뽑아주는 모습을 보이네요. 하하하하하!
 오늘 경기로 7-8을 기록한 자이언츠, 5할에 점점 가까워져 갑니다. 그리고 내일은 랜디의 등판이네요. 이게 얼마만에 가져보는 희망인지 orz 

3.

 오늘의 무려 7경기가 한 점 차이의 승부였습니다. 특이하네요.

 우선 텍사스는 볼티모어를 맞아 9회 마이클 영의 2점 홈런으로 5:4의 역전승을 거둡니다. 마이클 영은 시즌 5호 째이고, 부활한 것처럼 보이는 블레이락도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볼티모어의 우에하라는 잘 던지고도 승리를 날리네요.

 애틀랜타는 신시네티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승리했네요. 신시네티의 선발 볼퀘즈는 오늘 단 하나의 안타 - 프랭코어에게 맞은 솔로 홈런 - 을 맞았지만 무려 7개의 볼넷을 내주며 3실점 합니다(..) 곧 2점은 밀어내기로 주었다는 이야기죠; 좌우간 소리아노를 공략하며 4:3까지 추격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9회 애틀 마무리 마이크 곤잘레스가 뒷문 잠그기에 성공합니다.

 산타나가 등판했기에 불펜 투수들이 더욱 불안해 보이는 메츠는(..) 간신히 간신히 4:3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산타나 경기 답게 9회 깔끔하게 2점 홈런을 맞아 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신 F-Rod(..) 좌우간 천신만고 끝에 산타나는 시즌 3승째를 거둡니다.

 보스턴과 양키즈의 경기에서는 양키즈 팬들이 꽤나 뒷목을 잡으셨을 것 같네요. 4:2으로 양키가 앞선 9회 말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등판한 리베라가 베이에게 투런을 맞습니다. 4:4 동점, 베이는 시즌 4호 홈런이네요. 결국 연장으로 흘러간 경기, 11회 말 마르테가 유킬리스에게 홈런을 허용합니다. 5:4 보스턴의 역전승입니다. 유킬리스는 시즌 5호째.

 카즈도 3:3으로 팽팽하던 8회 말 루드윅의 적시타로 컵스에게 4:3 승리를 거둡니다. 의외로 마무리 적응에 성공한 프랭클린이 시즌 5세이브째를 올립니다.

 땜빵으로 들어온 스털츠가 다저스에서 의외로 잘던집니다. 7이닝 3실점, 그렇지만 궈홍치가 깔끔하게 불을 지르네요. 콜로라도의 바메즈에게 홈런을 맞으며 5:5 동점을 만들어줍니다. 그렇지만 9회 코르푸스에게 어스무스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저스가 간신히 콜로라도를 물리칩니다. 언제봐도 매니-이띠어-로니-캠프의 타선은 부럽습니다 orz

 최근 분위기가 좋던 피츠버그는 11회 연장 승부에서 마무리 캠프가 무너지며 샌디에고에게 4:3으로 패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9-7, 아직 5할 위입니다.

4.

 팀 홈런 4개를 기록중인 오클랜드, 템파베이의 선발 카즈미어가 6이닝을 잘 막고 내려가자 구원투수 넬슨에게 핸러한이 홈런을 뽑아냅니다. 시즌 5번째 '팀' 홈런(..)
 그렇지만 그 동안 카를로스 페냐가 3회와 6회에 각각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시즌 7호와 8호(..) 결국 템파베이가 8:2로 승리합니다. 도대체 오돼지네라로 놀림받던 시절의 파워는 다들 어디로 간것일까요. 지금 딱히 빨라진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by 베라크레이슨 | 2009/04/25 20:43 | MLB | 트랙백 | 덧글(0)

4/24 오늘의 메이저리그

1.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신수, 오늘은 라인업을 보니 6번에 없습니다. 대신 가코가 들어가 있네요. 찾아보니 우익수도 크루가 나와있고(..) 혹시 출전을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그 순간 4번 지명타자 자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니 최근 좀 부진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좌우간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부진했던 신수 오늘은 첫 타석에 이루타를 치고 나가 도루를 성공시키고 이어서 득점까지 합니다~ 아쉽게도 이후 타석에는 부진했습니다. 4타수 1안타 1득점.

 그렇지만 메쉬에게 막히며 2:1로 끌려가던 클리블랜드는 다행히도 8회 사이즈모어의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케리 우드도 무사히 세이브를 성공시켜 결국 5:2로 승리합니다. 사이즈모어는 시즌 6호 홈런입니다.


2. 


 참고로 오늘 6호 홈런을 친 선수가 몇 됩니다. 일단 앞에서 사이즈모어가 6호 홈런을 때려내었습니다.


 그리고 메츠와의 경기에서 푸휼스가 1회와 5회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합니다. 푸휼스는 오늘 타점으로 시즌 21타점째를 기록하네요. 당연히 리그 1위. 카즈가 메츠를 12:8로 이겼습니다.


 디트로이트와 앤젤스의 경기에서도 인지와 헌터가 각각 6호 홈런을 쳤습니다. 인지는 드디어 빛을 보나봅니다. 경기는 10:5로 앤젤스의 승리.


 저 선수들을 기념해서 홈런 순위를 정리해보면(..)


 일단 지금까지 6호 홈런을 쳐낸 선수가 넬슨 크루즈, 카를로스 페냐, 푸휼스, 사이즈모어, 헌터, 인지입니다. 그리고 7호 홈런으로 선두를 달리는 것이 카를로스 퀸튼과 Team Gaint(..) 아이고 내가 못살아 orz

 그나마 위안인 것은 저쪽 하위권에 4개의 홈런을 날린 Team OAK가 있다는 정도일까요(..) 하나 더 하자면 피홈런은 지금 베이커와 브렛 마이어스가 7개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볼 수록 신기한 오클의 팀 홈런 숫자입니다. 뭐 자이언츠도 그리 다르지는 않지만요;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오클의 브렛 앤더슨은 지금 4개의 피홈런을 기록중입니다. 팀 투수 1인의 피홈런 = 팀 타선의 홈런수라니(..)


3.


 쉴즈와 킹 펠릭스가 각각 선발로 나온 템파베이와 시애틀의 경기에서는 양 팀이 각각 4안타에 그치는 빈공을 보였습니다. 그랬기에 1회 선두타자로 나왔던 이치로의 홈런이 빛을 발합니다. 시즌 2호 홈런. 결국 시애틀이 1:0으로 승리합니다. 킹 펠릭스는 시즌 3승째를 거두고 머로우는 시즌 5세이브째를 거둡니다.

 그러고보니 머로우 판타지리그에서 드랩했다가 짤랐는데 말이니다. orz 아니 선발 전환 했다며!




 어제 오늘은 조성환 선수의 일로 여기저기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상하게도 이런 일만 생기면 SK와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몸쪽 승부가 야구의 한 방법이고, 그렇다보면 실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SK의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은 항상 문제가 되던 것은 사실 실수 자체라기 보다는 그 이후의 일들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 윤길현, 정근우 때도 그랬지만 반성하는 모습이 없다는 것에 타팀 팬들은 더욱 화가 나는 것이니까요. 전 삼성 팬이지만(..) 조성환 선수가 실려나가는데 채병룡 선수가 연습투구 했다는 말이 들으니 뭥미? 란 말이 절로 떠오르더군요. 뭐 이후의 박재홍 선수(..)야 더 말할 것도 없고요. 행동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이 많으면 한번쯤은 자신들의 행동에 과연 진정한 잘못이 없는가 되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by 베라크레이슨 | 2009/04/24 14:59 | MLB | 트랙백 | 덧글(0)

4/23 오늘의 메이저리그

 

1.


 어제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 오늘도 부진이 이어질까요? 캔자스시티의 베니스터를 상대로 6번 우익수로 출전한 오늘 경기에서 볼넷 하나만 얻고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던 추신수가 9회에 안타를 터트립니다. 3타수 1안타 볼넷 하나,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팀은 베니스터, 라이트, 소리아로 이어지는 캔자스시티 투수진에 단 5안타로 막히며 2:0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소리아는 오늘 시즌 5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그나저나 작년 사이영 위너 클리프 리는 오늘 8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시즌 3패째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클리블랜드는 시즌 5-10, 캔자스시티는 8-6입니다.


2.


 지토가 왠일로 사고를 쳤습니다. 언빌리버블~~~~~

 샌디에고와의 경기에서 무려 7이닝 6안타 무볼넷! 5삼진!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늘 포수 마스크를 쓴 샌도발과 궁합이 잘 맞는 것일까요? 그렇지만 샌프 타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제 케인 경기에서 불타오르더니 오늘은 크리스 영을 상대로 7이닝 2안타를 기록합니다(..)

 결국 0:0 상황에서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고 10회말 자이언츠의 4번(..) 벤지 몰리나가(오늘은 대타로..) 2루타를 치며 간신히 1:0 승리를 거둡니다. 간만에 잘 던진 지토는 결국 ND네요. 자이언츠는 6-8. 차근차근 5할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래 5할만 하자(..)



3.


 양키로 오는 투수들은 왜 하나같이 다 망가질까요? 거액을 들여 야심차게 영입한 사바씨아가 오늘 무너집니다. 오클랜드의 커트 스즈키에게 2회 3점홈런을 맞는 등 6.2이닝 동안 6안타 7실점을 기록하고 맙니다. 시즌 방어율은 4.81(..)

 그렇지만 쿠어스화 되어가는 새로운 구장에서 타자들은 불타오릅니다. 마쓰이, 멜키 카브레라, 지터가 홈런을 치며 어쨌든 7:7 동점을 만들고 맙니다. 결국 연장에 돌입하는 양팀. 양키에서는 베라스가 3.1이닝을 잘 막아준 반면, 오클랜드의 지세(.. 발음이 맞나모르겠네요)는 연장 14회에 멜키 카브레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합니다. 결국 9:7 양키즈가 승리합니다. 양키는 10-6입니다.


 양키가 이겨서일까요? 보스턴도 힘을 냅니다. 오늘 미네소타와의 더블 헤더에서 1차전을 웨이크필드의 완봉으로 이기더니. 2차전에서도 페니의 6이닝 3실점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둡니다. 타선에서도 유킬리스, 베일리, 오티즈 등등이 고른 활약을 해주었네요. 이렇게 미네소타를 스윕하며 9-6으로 양키 바로 아래까지 따라갑니다. 참고로 미네소타의 리리아는 오늘 패배를 당하면서 시즌 4패째를 기록합니다(..)


 그렇지만 동부지구 선두는 여전히 토론토입니다. 비록 텍사스와의 오늘 경기에서 마무리 라이언이 화끈하게 불쑈를 선보이기는 했지만(영에게 홈런 맞았네요), 간신히 간신히 11회에 케빈 밀라가 적시타를 날리며 텍사스를 8:7로 이겼습니다. 좌우간 오늘 불지른 라이언은 시즌 방어율이 11.12입니다(..) 시즌 11-5.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동부지구 선두입니다.


4.


 늘 보약 취급받던 피츠버그가 올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리그 1위를 질주하던 플로리다를 맞아 오늘도 마홈의 6이닝 4실점 호투를 발판삼아 7:4로 승리를 거두고 맙니다. 4안타를 날린 아담 라로쉬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플로리다를 스윕한 피츠버그, 9-6을 마크합니다. 선두 카즈와 한게임차입니다. 플로리다는 생각지도 않게 스윕을 당하며 11-4를 기록합니다.

 참고로 피츠버그의 마무리 캐프는 시즌 5세이브째를 기록합니다.


 워싱턴을 만나 연속 1점차 패배를 당한 애틀란타는 오늘 설욕을 위해 지전스를 출전시킵니다. 그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며 7.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지전스! 그렇지만 애틀 타선도 상대 선발 렌넌에게 7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막힙니다.(..) 결국 승리의 기회는 날아가 버리고 9회초 간신히 켈리존스의 볼넷으로 첫 득점을 얻어냅니다. 간신히 1:0으로 승리하는 애틀란타, 시리즈 3게임을 모두 한점차 승부로 치릅니다.


5.


 시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올해의 불운상을 예약한 듯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애리조나의 댄 하렌, 지난 경기까지 1점대 방어율로 3패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은 그냥 무실점으로 막아버립니다. 상대 콜로라도를 7이닝 6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버립니다. 토니 페냐와 퀄스가 간신히 뒷문을 막아줘서 첫 승리를 챙깁니다. 시즌 방어율 1.38로 1승 3패(..) 정말 눈물나는 상황입니다. 




 시즌이 시작한지도 서서히 한달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샌도발과 이시카와만 좀 더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니다. 제발 올해 5할만, 굽신굽신 orz

by 베라크레이슨 | 2009/04/23 15:46 | MLB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