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24일
4/24 오늘의 메이저리그
1.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신수, 오늘은 라인업을 보니 6번에 없습니다. 대신 가코가 들어가 있네요. 찾아보니 우익수도 크루가 나와있고(..) 혹시 출전을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그 순간 4번 지명타자 자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니 최근 좀 부진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좌우간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부진했던 신수 오늘은 첫 타석에 이루타를 치고 나가 도루를 성공시키고 이어서 득점까지 합니다~ 아쉽게도 이후 타석에는 부진했습니다. 4타수 1안타 1득점.
그렇지만 메쉬에게 막히며 2:1로 끌려가던 클리블랜드는 다행히도 8회 사이즈모어의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케리 우드도 무사히 세이브를 성공시켜 결국 5:2로 승리합니다. 사이즈모어는 시즌 6호 홈런입니다.
2.
참고로 오늘 6호 홈런을 친 선수가 몇 됩니다. 일단 앞에서 사이즈모어가 6호 홈런을 때려내었습니다.
그리고 메츠와의 경기에서 푸휼스가 1회와 5회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합니다. 푸휼스는 오늘 타점으로 시즌 21타점째를 기록하네요. 당연히 리그 1위. 카즈가 메츠를 12:8로 이겼습니다.
디트로이트와 앤젤스의 경기에서도 인지와 헌터가 각각 6호 홈런을 쳤습니다. 인지는 드디어 빛을 보나봅니다. 경기는 10:5로 앤젤스의 승리.
저 선수들을 기념해서 홈런 순위를 정리해보면(..)
일단 지금까지 6호 홈런을 쳐낸 선수가 넬슨 크루즈, 카를로스 페냐, 푸휼스, 사이즈모어, 헌터, 인지입니다. 그리고 7호 홈런으로 선두를 달리는 것이 카를로스 퀸튼과 Team Gaint(..) 아이고 내가 못살아 orz
그나마 위안인 것은 저쪽 하위권에 4개의 홈런을 날린 Team OAK가 있다는 정도일까요(..) 하나 더 하자면 피홈런은 지금 베이커와 브렛 마이어스가 7개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볼 수록 신기한 오클의 팀 홈런 숫자입니다. 뭐 자이언츠도 그리 다르지는 않지만요;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오클의 브렛 앤더슨은 지금 4개의 피홈런을 기록중입니다. 팀 투수 1인의 피홈런 = 팀 타선의 홈런수라니(..)
3.
쉴즈와 킹 펠릭스가 각각 선발로 나온 템파베이와 시애틀의 경기에서는 양 팀이 각각 4안타에 그치는 빈공을 보였습니다. 그랬기에 1회 선두타자로 나왔던 이치로의 홈런이 빛을 발합니다. 시즌 2호 홈런. 결국 시애틀이 1:0으로 승리합니다. 킹 펠릭스는 시즌 3승째를 거두고 머로우는 시즌 5세이브째를 거둡니다.
그러고보니 머로우 판타지리그에서 드랩했다가 짤랐는데 말이니다. orz 아니 선발 전환 했다며!
어제 오늘은 조성환 선수의 일로 여기저기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상하게도 이런 일만 생기면 SK와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몸쪽 승부가 야구의 한 방법이고, 그렇다보면 실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SK의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은 항상 문제가 되던 것은 사실 실수 자체라기 보다는 그 이후의 일들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 윤길현, 정근우 때도 그랬지만 반성하는 모습이 없다는 것에 타팀 팬들은 더욱 화가 나는 것이니까요. 전 삼성 팬이지만(..) 조성환 선수가 실려나가는데 채병룡 선수가 연습투구 했다는 말이 들으니 뭥미? 란 말이 절로 떠오르더군요. 뭐 이후의 박재홍 선수(..)야 더 말할 것도 없고요. 행동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이 많으면 한번쯤은 자신들의 행동에 과연 진정한 잘못이 없는가 되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 by | 2009/04/24 14:59 | MLB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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