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25일
4/25 오늘의 메이저리그
1.
미네소타와의 경기에 6번으로 출전한 추신수는 오늘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4번째 이루타이기는 한데 삼진을 2개나 당했네요. 게다가 팀도 5:1로 패했네요. 시즌 6-11로 수렁에 빠져가는 클리블랜드. 신수가 좀 더 힘을 내 주길 바랍니다.
2.
그가 돌아왔습니다!
시즌 초 2경기 부진하며 부상이 아닌지 의심하게 했던 린스컴이 오늘 경기에서도 완벽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8이닝 5안타 1실점 12삼진! 순식간에 시즌 방어율을 2.96으로 떨어트리며 시즌 첫 승을 올립니다. 린스컴 만세! 만세! 게다가 타선에서도 렌테리아와 몰리나가 홈런을 치는 등 뽑을 점수는 뽑아주는 모습을 보이네요. 하하하하하!
오늘 경기로 7-8을 기록한 자이언츠, 5할에 점점 가까워져 갑니다. 그리고 내일은 랜디의 등판이네요. 이게 얼마만에 가져보는 희망인지 orz
3.
오늘의 무려 7경기가 한 점 차이의 승부였습니다. 특이하네요.
우선 텍사스는 볼티모어를 맞아 9회 마이클 영의 2점 홈런으로 5:4의 역전승을 거둡니다. 마이클 영은 시즌 5호 째이고, 부활한 것처럼 보이는 블레이락도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볼티모어의 우에하라는 잘 던지고도 승리를 날리네요.
애틀랜타는 신시네티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승리했네요. 신시네티의 선발 볼퀘즈는 오늘 단 하나의 안타 - 프랭코어에게 맞은 솔로 홈런 - 을 맞았지만 무려 7개의 볼넷을 내주며 3실점 합니다(..) 곧 2점은 밀어내기로 주었다는 이야기죠; 좌우간 소리아노를 공략하며 4:3까지 추격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9회 애틀 마무리 마이크 곤잘레스가 뒷문 잠그기에 성공합니다.
산타나가 등판했기에 불펜 투수들이 더욱 불안해 보이는 메츠는(..) 간신히 간신히 4:3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산타나 경기 답게 9회 깔끔하게 2점 홈런을 맞아 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신 F-Rod(..) 좌우간 천신만고 끝에 산타나는 시즌 3승째를 거둡니다.
보스턴과 양키즈의 경기에서는 양키즈 팬들이 꽤나 뒷목을 잡으셨을 것 같네요. 4:2으로 양키가 앞선 9회 말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등판한 리베라가 베이에게 투런을 맞습니다. 4:4 동점, 베이는 시즌 4호 홈런이네요. 결국 연장으로 흘러간 경기, 11회 말 마르테가 유킬리스에게 홈런을 허용합니다. 5:4 보스턴의 역전승입니다. 유킬리스는 시즌 5호째.
카즈도 3:3으로 팽팽하던 8회 말 루드윅의 적시타로 컵스에게 4:3 승리를 거둡니다. 의외로 마무리 적응에 성공한 프랭클린이 시즌 5세이브째를 올립니다.
땜빵으로 들어온 스털츠가 다저스에서 의외로 잘던집니다. 7이닝 3실점, 그렇지만 궈홍치가 깔끔하게 불을 지르네요. 콜로라도의 바메즈에게 홈런을 맞으며 5:5 동점을 만들어줍니다. 그렇지만 9회 코르푸스에게 어스무스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저스가 간신히 콜로라도를 물리칩니다. 언제봐도 매니-이띠어-로니-캠프의 타선은 부럽습니다 orz
최근 분위기가 좋던 피츠버그는 11회 연장 승부에서 마무리 캠프가 무너지며 샌디에고에게 4:3으로 패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9-7, 아직 5할 위입니다.
4.
팀 홈런 4개를 기록중인 오클랜드, 템파베이의 선발 카즈미어가 6이닝을 잘 막고 내려가자 구원투수 넬슨에게 핸러한이 홈런을 뽑아냅니다. 시즌 5번째 '팀' 홈런(..)
그렇지만 그 동안 카를로스 페냐가 3회와 6회에 각각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시즌 7호와 8호(..) 결국 템파베이가 8:2로 승리합니다. 도대체 오돼지네라로 놀림받던 시절의 파워는 다들 어디로 간것일까요. 지금 딱히 빨라진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 by | 2009/04/25 20:43 | MLB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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