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오늘의 메이저리그

 어제는 점심 쯤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밤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쓸 타이밍을 놓쳐버렸답니다. 사실 집에 들어오니 쓸 기력이 없기도 했고요;

1.

 장타남 추신수는 오늘도 이루타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시즌 6개째의 이루타와 9개째의 타점입니다. 볼넷은 시즌 13개째. 3-4-5는 아니지만 그래도 2할대 후반 타율에 4할에 아슬아슬 걸치는 출루율 5할을 넘는 장타율. 아름다운 스텟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팀도 이겼습니다. 선발 래피가 잘 던지며 미네소타전 스윕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클리블랜드, 최종 스코어는 4:@입니다. 팀은 7-12.

2.

 어제 랜디 존슨이 무너졌지만 역전에 성공하며 5할 승률에 복귀한 자이언츠. 오늘의 필승카드 케인을 내보내며 승리를 다짐합니다. 그리고 케인도 그 기대에 부응합니다. 7이닝 4안타 1실점. 게다가 샌도발이 시즌 첫 홈런을 역전 삼점 홈런으로 장식하며 8회 4:1로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오오 자이언츠 오오
 그러나 5할을 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9회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 올라왔던 브라이언 윌슨이 레이놀즈의 적시타에 이어 업튼에게 동점 투런을 맞고 맙니다. orz 역시 케인의 승리는 하늘 나라로~ 결국 11회 연장끝에 코너 잭슨의 적시타로 5:4로 패하는 자이언츠. 8-9로 다시 5할에서 한칸 아래로 떨어집니다.

3.

 올해의 할러데이는 착실하게 승수를 쌓고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올립니다. 항상 응원하던 선수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참고로 토론토는 할러데이의 호투 외에 새롭게 마무리로 내정된 듯한 다운스의 깔끔한 투구로 화이트삭스에게 4:3으로 승리합니다. 14-6으로 동부지구 선두 질주.

4.

 후쿠도메의 대각성이 일어난 것일까요? 올해 전반적으로 일본인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작년 부진했던 후쿠도메만은 날라다니고 잇습니다. 오늘도 팀의 3번으로 출장해 카즈를 상대로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을 기록합니다. 당연히 팀도 10:3의 대승! 시즌 4호 홈런이자 15개째의 타점인데, 올해는 정말 일본인 타자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까요?

5.

 샌디에고의 피비는 올해 시작이 좋지 않습니다. 작년 부상이 있었지만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었는데 오프시즌에 이런저런 트레이드 루머에 너무 신경을 쓴 것일까요? 오늘 피츠버그를 상대로 등판에 아담 라로쉬에게 홈런을 맞으며 5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됩니다. 벌써 시즌 3패째. 방어율은 5.74
 반면 아담 라로쉬가 홈런 2개를 치며 활약한 피츠버그는 시즌 11-7을 기록하며 올해 드디어 무슨 일인가를 낼 기세입니다. 오늘도 선발 오렌도프가 호투했네요. 올해 네셔널 중부지구는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by 베라크레이슨 | 2009/04/27 16:29 | MLB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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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edMoe at 2009/04/27 17:45
1.추추!
3. 타자 맷 할러데이인줄알았습니다 허허
4. 한국인의 부활은 언제쯤될까요? 양부터 질까지 모든면에서 우월해지는날이..
5.피비는 wbc때부터 조짐이 안좋았지않았을까요?
Commented by 베라크레이슨 at 2009/04/27 20:09
추추! 추신수 요즘 너무 잘나갑니다. 그렇지만 한국인 선수래봐야 지금은 추신수와 박사장님 밖에 남지가 않아서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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